아이와 갈만한 강서 생태 습지 공원(주차료와 인근 음식점 추천)

아이와 함께 강서 한강 습지 생태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주말 점심을 먹고 출발할 곳을 찾느라 사람이 붐비지 않을 만한 곳을 찾다 보니 찾게 된 곳인데 진짜 사람이 없습니다.

습지 공원에는 딱 1명의 지나가는 사람을 만났을 뿐 적막함만이 돌더라고요 날씨가 덥고 습해서 더욱 그런 모양입니다. 매미와 각종 벌레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는 뱀까지 보고 왔습니다.

2022.08.20. 현재 주차장 옆의 화장실은 리모델링 공사 중으로 이용하실 수 없고 강서 한강 안내 센터의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강서 한강 공원을 검색하시면 나오는 주차장입니다 요금은 최초 30분에 1,000원 추가 요금 10분당 200이었네요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입니다. 주차 면수는 약 50대가량 되는 듯 보였습니다.

주차장 옆에 편의점이 하나 있으니 그곳에서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사 가지고 이동하셔서 습지 생태 공원을 걸으시면 좋습니다.

야자 매트가 깔린 부분도 있고 이렇게 흙길이 있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가기에 크게 나쁘진 않습니다 생태 공원은 정말 전세 낸 것 마냥 사람이 없었습니다.

뱀을 보고 무섭다는 와이프 말에 습지가 아닌 자전거 길 옆의 자동차 길로 나와 주차장까지 복귀하였네요 길이 조금 안 좋다는 생각이 드시면 주차장 복귀 시에는 이리로 오시면 좋습니다.

중간중간 이런 쉼터나 습지 길 사이에 쉼터와 그늘이 있으니 쉬어가며 걷는 것도 좋습니다.

인근에 영아와 같이 갈만한 식당은 딱히 마땅치 않았는데 넓고 쾌적한 아웃백으로 가시거나 차라리  김포공항으로 가셔서 온 더 보더를 가셔도 아이와 함께 식사하시기에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그늘막은 가족 피크닉장에 설치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하시고 수유는 텐트를 이용하시는 편이 나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