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정부, 학교 등교(개교) 수업 방안

뷰네이쳐 2020. 5. 4.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 방안 발표(Q&A수록)

https://긴급재난지원금.kr/ https://www.xn--jj0bb2kr6h965bxcbp8g.kr/ 접속량이 많아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잠시 후 다시 접속해주세요 www.xn--jj0bb2kr6h965bxcbp8g.kr 긴급재난지원금 정의코로나19 위기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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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초‧중‧고‧특수학교 등교수업 방안 발표

- 학생 안전 최우선 고려, 방역당국·전문가 의견 존중 결정

- 5월 연휴 2주 뒤인 5.20.부터 순차적 등교 시작, 고3은 5.13.우선 등교

- 등교 수업을 위한 철저한 방역 준비 및 안전한 수업 환경 조성

- 원격 수업 성과를 미래 교육의 디딤돌로 수업 혁신 추진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과 연계하여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 방안 및 학교 방역 조치 사항을 함께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 자문을 최대한 존중하여 등교수업의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였다.

<방역당국 협의>

- 본격 등교수업은 5월 연휴 기간 후 최소 14일이 지난 시점이 적절

- 고3은 진로‧진학 준비 등을 고려하여 7일 경과 시점부터 등교수업 가능

이 과정에서 교원(단체), 교육청 등 교육 현장과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안전한 등교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였다.

* 부총리 주재 시도교육감 영상회의(4.28.) 교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4.27.~4.29.), 학부모 대상 전화 설문조사(4.29.~5.1.) 등

시기

①생활 방역 전환 후 1주 이내부터 2주 후까지(교원 57.1%, 학부모 67.7%)

②전환 후 한 달 이상경과 후(교원 28.8%, 학부모 23.4%)

방법

학교·학년별 단계적 등교 찬성(교원 83.6%, 학부모* 48.6%)

* 학부모 중 40.3%는 시도별 상황에 따른 자율적 등교 찬성

순서

고3, 중3 우선 등교 찬성(교원 76.9%, 학부모 85.0%)

1. 등교수업 시기 및 방법

[시기] 교육부는 5월 연휴 이후 감염증 추이가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관리된다면, 본격적인 유·초·중·고교의 등교수업을 ‘생활 속 거리 두기’시행 이후 2주가 경과한 5. 20.(수)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하였다. 다만, 고등학교 3학년은 진로‧진학 준비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5월 13일부터 등교수업을 우선 시작할 계획이다.

< 학년별 등교수업 시작 시기(안) >

단계

일정

등교 대상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우선단계

5.13.(수)

고3

-

-

1단계

5.20.(수)

고2

중3

초1-2 + 유치원

2단계

5.27.(수)

고1

중2

초3-4

3단계

6.1.(월)

-

중1

초5-6

[방법] 방역 준비와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를 통한 감염증 예방을 위해 중·고등학교의 경우 고학년부터, 초등학교는 저학년(유치원 포함)부터 학년별로 일주일 정도의 간격으로 순차 등교한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1, 2학년의 경우 원격수업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점, 학부모 조력 여하에 따른 교육격차 문제, 가정의 돌봄 부담과 함께 상대적으로 활동 반경이 좁고 부모의 보호가 수월하다는 점도 고려하였다. 또한,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의 긴급 돌봄이 실시되고 있어, 고학년부터 등교를 시작할 경우 학교의 학생 밀집도가 급속하게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하였다.

[운영] 교육부는 지역별 감염증 추이 및 학교별 밀집도 등 여건이 다양한 점을 고려하여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 운영, △학급 단위로 오전/오후반 운영*, △수업 시간의 탄력적 운영 등 구체적인 학사 운영 방법은 시도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였다. * (초등학교 예시) 1,2,3반 오전 수업 / 4,5,6반 오후 수업

 (시도교육감 제안 내용(4.28.)) ‘시도별로 코로나 확산 추이가 상이하고 지역별 학생 수 격차에 따른 학급 내 학생 밀집도 차이 등을 고려하면 구체적인 학사 운영은 시도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할 필요’

이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는 밀집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학사 운영을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기타 결정사항] 생활 속 거리 두기가 가능한 소규모 학교의 경우, 학급 내 학생 밀집도가 낮고, 학생의 돌봄 수요가 높아 조기 등교수업의 필요성이 현장에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지역 소재 재학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중학교(1,463개교, ‘19.10.1.기준) 등*은 5월 13일부터 등교수업이 가능하며, 시기와 방법은 시·도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또한, 특수학교는 유‧초‧중‧고 단계별 등교수업 일정을 준용하되, 시도 및 학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 특별·광역시 소재학교 중 「도서벽지교육진흥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학교 포함

2. 등교수업 대비 학교 방역 준비 철저

교육부는 각 급 학교의 방역 준비상황을 매주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학교가 특별소독, 교실 책상 재배치, 마스크 비축 등 기본적인 방역 준비를 완료하였으며, 모든 학교가 등교 수업 전까지 방역 준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각 급 학교 방역 준비 상황(’20.4.22.기준)>

일시적

관찰실

설치

전문업체 특별소독

등교1주전 가정 내 건강상태 확인 등 학부모 안내

교실 책상 일정거리 유지

체온계

(학급당

1개 이상)

열화상카메라 설치

학교 수

설치대수

99.6%

99.8%

99.9%

99.8%

97.3%

6,964교

7,362대

※ <마스크 준비> 학교 내 확진자 발생 등 유사시 학생들이 사용 할 보건용 마스크 총 1,486만장(1인당 2매씩 및 긴급돌봄용), 예비용 면 마스크 1인당 2매 이상씩(총 1,829만매) 별도 준비

아울러, 5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미 안내한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지침을 방역당국과 공동으로 보완하여 신속하게 학교에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변화에 따른 지침(가이드라인) 수정(안) >

구 분

기존 지침

보완 지침(안)

용어

• 사회적 거리두기

• 생활 속 거리두기

자기 건강 조사 방법

• 기존에 사용하던 방식 활용

• 나이스의 자가진단시스템 활용

• 체온

• 호흡기 증상

• 본인 해외 여행 경력

• 체온(발열감 여부)

•호흡기증상, 메스꺼움, 미각·후각마비, 설사 등

• 본인 및 동거인 해외 여행 경력

교실 내

책상간격

• 학생 간 최대한 거리를 확보하여 책상 배치

• 학생 간 최대한 거리 확보할 수 있도록 배치하되, 가능한 앞뒤 간격을 최대한 이격하도록 배치

마스크착용

• 기준 없음

• 상시착용

방역물품

• 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 환경소독제 등

• 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 환경소독제, 살균(알콜)티슈 등

격리자의

동거인 관리

• 확진자와 접촉, 해외여행 경력 등으로 자가 격리 중인 사람의 동거인은 격리 불필요

• 자가 격리자의 동거인이 학생 또는 교직원인 경우 14일간 등교(출근) 중지

의심증상자

관리

• 발열·호흡기 증상자는 3∼4일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과 관찰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자 등 의심증상자는 의료기관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료·진단검사 실시

확진자 발생시

• 학생·교직원 자가격리 및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조치

• 학생·교직원 자가격리 및 원격수업으로 전환

•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조치

귀가학생

재등교기준

• (격리자) 보건소 격리해제 통보 시

• (격리자) 보건소 격리해제 통보 시

• (의심증상자) 증상 완화 시

이번 지침에는 등교수업을 대비해, 등교 1주일 전부터 학생들에게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 의심 증상 시 대처요령을 원격으로 교육하도록 하였고, 등교 전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자기건강 조사 항목에 메스꺼움, 미각‧후각 마비, 설사 등의 증상을 추가하고, 이 경우 기존 지침과는 다르게 의료기관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료·진단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동거 가족이 자가격리 대상자이거나, 최근 14일 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우에도 해당 학생 또는 교직원은 등교 또는 출근을 중지시킨다.

이 밖에도 등교 시에는 교실 환기, 쉬는 시간 차별화, 책상면‧문 손잡이 등 접촉이 빈번한 시설에 대한 소독을 시행하는 한편 모든 학생·교직원에 대한 마스크 상시 착용 및 발열 검사를 진행한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발열 검사를 통해 37.5℃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 또는 그 밖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검사를 통해 학생·교직원이 확진된 경우, 학교는 모든 학생·교직원을 자가 격리하도록 하고,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보건당국과 협의하여 다른 학생·교직원에 대한 의심 증상 확인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한편, 학교 급식의 경우도 안전을 위하여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예방 조치*와 함께 조리 종사자 건강 상태를 매일 2회 확인한다.

* (예시) 학년별‧학급별 배식시간 분산, 식사 좌석 이격, 개인별 임시 칸막이 사용 등

3.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후속 조치

교육부는 등교수업에 대비하여 학생의 출결, 수업, 평가, 기록에 관한 사안을 가이드라인으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가이드라인에는 사례별* 출결 관리 방안과 학교 내 밀집도와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교과‧비교과활동 시 유의사항, 확진자 발생 등 비상 상황 시 원격수업으로의 전환 원칙 등이 담겨 있다.

* 코로나19 확진자, 의심증상자, 기저 질환자, 기타 감염을 우려하여 등교하지 않은 학생 등

또한, 교내대회, 지필평가 운영 등 학생평가 및 학생부 기재에 관한 사안별 유의사항이 포함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가이드라인(안)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번 주까지 현장에 안내함으로써 등교수업 기간 중 안전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 교사 미배치교에 대하여 간호사 면허소지자의 한시적 채용을 지원하고, 인력확보가 여의치 않은 농·산·어촌지역은 교육지원청에 간호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퇴직 보건 교사 등을 일시적으로 배치하는 등 인력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4. 미래교육 도약의 디딤돌로서 원격교육 정책추진

원격수업은 모든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약 2주~4주 간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한편, 등교수업 이후에도 원격수업을 활용하겠다는 현장의 요구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원격수업 인프라 확보뿐 아니라 다양한 원격수업 콘텐츠 지원, 저소득층과 장애 학생에 대한 지원 등 안정적 원격수업 운영과 저작권, 초상권 문제 등 제도적 보완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 (학부모) 원격수업이 학습결손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찬성 62.6%)

△ (교원) 향후 원격수업을 수업에 활용할 것이다(적극활용+활용+보통 76.4%)

또한, 고교 학점제 도입을 계기로 학교-지역사회-대학 간 유기적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과 평가 방법의 혁신을 추진하여 미래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어려운 환경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준비를 철저히 해주신 교직원의 노고와 학부모님의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였다. 아울러, “등교수업은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지 않으며, 어렵게 결정된 등교수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생활 속 거리 두기’와 학교 방역 지침에 대한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 “교육부도 학교가 안전한 가운데 빠르게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보건당국과 함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교육부

 

모든아이는우리모두의아이입니다

 

보도자

2020. 5. 4.() 배포

 

보도일

2020. 5. 4.() 16시부터 보도 가능합니다.

담당과

교수학습평가과

과장 신진용

교육연구관

정상명

(044-203-6447)

사무관

최원휘

(044-203-6471)

학생건강정책과

과장 조명연

사무관

정희권

(044-203-6547)

유아교육정책과

과장 이지은

교육연구관

안경찬

(044-203-6774)

사무관

김효라

(044-203-6497)

특수교육정책과

과장 이한우

교육연구관

김선미

(044-203-6562)

원격교육준비점검팀

팀장 정원숙

사무관

남윤철

(044-203-7193)

 

특수학교 등교수업 방안 발표

- 학생 안전 최우선 고려, 방역당국·전문가 의견 존중 결정

- 5월 연휴 2주 뒤인 5.20.부터 순차적 등교 시작, 35.13.우선 등교

- 등교 수업을 위한 철저한 방역 준비 및 안전한 수업 환경 조성

- 원격 수업 성과를 미래 교육의 디딤돌로 수업 혁신 추진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과 연계하여 전국 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 방안 및 학교 방역 조치 사항을 함께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 자문을 최대한 존중하여 등교수업의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였다.

본격 등교수업은 5월 연휴 기간 후 최소 14일이 지난 시점이 적절

3은 진로진학 준비 등을 고려하여 7일 경과 시점부터 등교수업 가능

이 과정에서 교원(단체), 교육청 등 교육 현장과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안전한 등교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였다.

* 부총리 주재 시도교육감 영상회의(4.28.) 교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4.27.~4.29.), 학부모 대상 전화 설문조사(4.29.~5.1.)

시기 : 생활 방 전환 후 1주 이내부터 2주 후까지(교원 57.1%, 학부모 67.7%)
전환 후 한 달 이상경과 후(교원 28.8%, 학부모 23.4%)

방법 : 학교·학년별 단계적 등교 찬성(교원 83.6%, 학부모* 48.6%)

* 학부모 중 40.3%는 시도별 상황에 따른 자율적 등교 찬성

순서 : 3, 3 우선 등교 찬성(교원 76.9%, 학부모 85.0%)

1. 등교수업 시기 및 방법

시기교육부는 5월 연휴 이후 감염증 추이가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관리된다면, 본격적인 유···고교의 등교수업을 생활 속 거리 두기시행 이후 2주가 경과한 5. 20.()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하였다.

다만, 고등학교 3학년은 진로진학 준비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513일부터 등교수업을 우선 시작할 계획이다.

< 학년별 등교수업 시작 시기() >

단계

일정

등교 대상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우선단계

5.13.()

3

-

-

1단계

5.20.()

2

3

1-2 + 유치원

2단계

5.27.()

1

2

3-4

3단계

6.1.()

-

1

5-6

방법방역 준비와 밀집도 최소화를 통한 감염증 예방을 위해 ·고등학교의 경우 고학년부터, 초등학교는 저학년(유치원 포함)부터 학년별로 일주일 정도의 간격으로 순차 등교한다.

ㅇ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1, 2학년의 경우 원격수업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점, 학부모 조력 하에 따른 교육격차 문제, 가정의 돌봄 부담과 함께 상대적으로 활동 반경이 좁고 부모의 보호가 수월하다는 점도 고려하였다.

또한,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의 긴급 돌봄이 실시되고 있어, 고학년부터 등교를 시작할 경우 학교의 학생 밀집도가 급속하게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하였다.

운영교육부는 지역별 감염증 추이 및 학교별 밀집도 여건이 다양한 점을 고려하여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 운영, 학급 단위로 오전/오후반 운영*, 수업 시간의 탄력적 운영 등 구체적인 사 운영 방법은 시도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였다.

* (초등학교 예시) 1,2,3반 오전 수업 / 4,5,6반 오후 수업

(시도교육감 제안 내용(4.28.)) 시도별로 코로나 확산 추이가 상이하고 지역학생 수 격차에 따른 학급 내 학생 밀집도 차이 등을 고려하면 구체적인 학사 운영은 시도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할 필요

이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는 밀집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학사 운영을 자율적으로 행할 수 있다.

기타 결정사항생활 속 거리 두기가 가능한 소규모 학교의 경우, 학급 내 학생 밀집도가 낮고, 학생의 돌봄 수요가 높아 조기 등교수업의 필요성이 현장에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지역 소재 재학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1,463개교, ‘19.10.1.기준) *513일부터 등교업이 가능하며, 시기와 방법은 시·도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 특별·광역시 소재학교 중 도서벽지교육진흥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학교 포함

또한, 특수학교는 유고 단계별 등교수업 일정을 준용하되, 시도 및 학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2. 등교수업 대비 학교 방역 준비 철저

교육부는 각 급 학교의 방역 준비상황을 매주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학교가 특별소독, 교실 책상 재배치, 마스크 비축 등 기본적인 방역 준비를 완료하였으며, 모든 학교가 등교 수업 전까지 방역 준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각 급 학교 방역 준비 상황(’20.4.22.기준)>

일시적

관찰실

설치

전문업체 특별소독

등교1주전 가정 내 건강상태 확인 등 학부모 안내

교실 책상 일정거리 유지

체온계

(학급당

1개 이상)

열화상카메라 설치

학교 수

설치대수

99.6%

99.8%

99.9%

99.8%

97.3%

6,964

7,362

<마스크 준비> 학교 확진자 발생 등 유사시 학생들이 사용 할 보건용 마스크 1,486만장(12매씩 및 긴급돌봄용), 예비용 면 스크 1인당 2매 이상씩(1,829만매) 별도 준

아울러, 5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미 안내한 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지침을 방역당국과 공동으로 보완하여 신속하게 학교에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변화에 따른 지침(가이드라인) 수정() >

구 분

기존 지침

보완 지침()

용어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자기 건강 조사 방법

기존에 사용하던 방식 활용

나이스의 자가진단시스템 활용

체온

호흡기 증상

본인 해외 여행 경력

체온(발열감 여부)

호흡기증상, 메스꺼움, 미각·후각마비, 설사 등

본인 및 동거인 해외 여행 경력

교실 내

책상간격

학생 간 최대한 거리를 확보하여 책상 배치

학생 간 최대한 거리 확보할 수 있도록 배치하되, 가능한 앞뒤 간격을 최대한 이격하도록 배치

마스크착용

기준 없음

상시착용

방역물품

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 환경소독제 등

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 환경소독제, 살균(알콜)티슈 등

격리자의

동거인 관리

확진자와 접촉, 해외여행 경력 으로 자가 격리 중인 사람의 동거인은 격리 불필요

자가 격리자 동거인이 학생 또는 교직원인 경우 14일간 등교(출근) 중지

의심증상자

관리

발열·호흡기 증상자는 34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과 관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자 등 의심증상자는 의료기관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료·진단검사 실시

확진자 발생시

학생·교직원 자가격리 및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조치

학생·교직원 자가격리 및 원격수업으로 전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조치

귀가학생

재등교기준

(격리자) 보건소 격리해제 통보 시

(격리자) 보건소 격리해제 통보 시

(의심증상자) 증상 완화 시

 

이번 지침에는 등교수업을 대비해, 등교 1주일 전부터 학생들에게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 의심 증상 시 대처요령을 원격으로 교육하도록 하였고,

등교 전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자기건강 조사 항목에 메스꺼움, 미각후각 마비, 설사 등의 증상을 추가하고, 이 경우 기존 지침과는 다르게 의료기관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료·진단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동거 가족이 자가격리 대상자이거나, 14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우에도 해당 학생 또는 교직원은 등교 또는 출근을 중지시킨다.

이 밖에도 등교 시에는 교실 환기, 쉬는 시간 차별화, 책상면문 손잡이 등 접촉이 빈번한 시설에 대한 소독을 시행하는 한편 모든 학생·교직원에 대한 마스크 상시 착용 및 발열 검사를 진행한다.

ㅇ 학교에서 실시하는 발열 검사를 통해 37.5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 또는 그 밖의 의심 증상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검사를 통해 학생·교직원이 확진된 경우, 학교는 모든 학생·교직원을 가 격리도록 하고,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보건당국과 협의하여 다른 학생·교직원에 대한 의심 증상 확인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한편, 학교 급식의 경우도 안전을 위하여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예방 조치*와 함께 조리 종사자 건강 상태를 매일 2회 확인한다.

* (예시) 학년별학급별 배식시간 분산, 식사 좌석 이격, 개인별 임시 칸막이 사용 등

 

3.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후속 조치

교육부는 등교수업에 대비하여 학생의 출결, 수업, 평가, 기록에 관한 사안을 가이드라인으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가이드라인에는 사례별* 출결 관리 방안과 학교 내 밀집도와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 수 있는 교과비교과활동 시 유의사항, 확진자 발생 등 비상 상황 시 원격수업으로의 전환 원칙 등이 담겨 있다.

* 코로나19 확진자, 의심증상자, 기저 질환자, 기타 감염을 우려하여 등교하지 않은 학생 등

또한, 교내대회, 지필평가 운영 등 학생평가 및 학생부 기재에 관한 사안별 유의사항이 포함될 예정이다.

ㅇ 교육부는 가이드라인()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번 주까지 현장에 안내함으로써 등교수업 기간 중 안전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 교사 미배치교에 대하여 간호사 면허소지자의 한시적 채용을 지원하고, 인력확보가 여의치 않은 농··어촌지역은 교육지원청에 간호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퇴직 보건 교사 등을 일시적으로 배치하는 등 인력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4. 미래교육 도약의 디딤돌로서 원격교육 정책추진

원격수업은 모든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2~4 간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한편, 등교수업 이후에도 원격수업을 활용하겠다는 현장의 요구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ㅇ 이에, 교육부는 원격수업 인프라 확보뿐 아니라 다양한 원격수업 콘텐츠 지원, 저소득층과 장애 학생 대한 지원 등 안정적 원격수업 운영과 저작권, 초상권 문제 등 제도적 보완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학부모) 원격수업이 학습결손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찬성 62.6%)

(교원) 향후 원격수업을 수업에 활용할 것이다(적극활용+활용+보통 76.4%)

ㅇ 또한, 고교 학점제 도입을 계기로 학교-지역사회-대학 간 유기적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과 평가 방법의 혁신을 추진하여 미래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어려운 환경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준비를 철저히 해주신 교직원의 노고와 학부모님의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였다.

아울러, 등교수업은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지 않으며, 어렵게 결정된 등교수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생활 속 거리 두기와 학교 방역 지침에 대한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

교육부도 학교가 안전한 가운데 빠르게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교육청, 보건당국과 함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붙임1

 

교원 및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 : 2,000명 전화 설문조사(4.29.~30., 리얼미터)

문항별 선택지

응답률(%)

(문항1) 등교수업을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생활방역 체계 전환 발표 후 1주일 이내

15.5

 

1주일 후

24.0

 

2주일 후

28.2

 

3주일 후

7.6

 

한 달 이상 지켜본 후 결정

23.4

 

잘 모르겠다.

1.3

(문항2) 유초중고 등교수업을 하게 되면 적절한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고 또는 학년별 시차를 두고 단계적으로 등교

48.6

 

모든 학년 일괄 등교

10.7

 

시도별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등교방법을 결정

40.3

 

모르겠다.

0.4

(문항3) 단계적 등교수업을 하게 되는 경우 고3, 3이 먼저 등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우선 등교

35.1

 

3, 3 우선 등교

49.9

 

특정학년 우선 등교에 동의하지 않는다.

15.0

 

3 학부모 : 3 우선(27.1%), 3 우선(61.8%)

3 학부모 : 3 우선(43.6%), 3 우선(40.9%)

(문항4) 온라인개학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원격수업이 자녀의 학습결손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매우 도움이 되었다.

12.3

 

도움이 된 편이다.

50.3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27.6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8.4

 

모르겠다.

1.4

(문항5) 원격수업기간 중 가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낀 것은 무엇인지?

 

 

가정 내 학습과 생활을 지도할 사람 부족

49.0

 

가정 내 스마트기기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

3.4

 

데이터 사용료 및 통신비 부담

1.2

 

접속지연 등 원격수업 오류 발생 시 즉각 해결 어려움

23.3

 

과제가 과다하여 과제 수행 부담 발생

9.5

 

없거나 잘 모르겠다.

13.6

교원 : 224,894명 온라인 설문조사(4.27.~29. NEIS)

문항별 선택지

응답률(%)

(주제1) 원격수업 관련

 

(문항1) 선생님께서 교과수업 시 활용하고 계시는 주된 원격수업의 형태는?

 

 

과제 수행 중심 수업

10.6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40.9

 

실시간 쌍방향 수업

5.2

 

최소 2개 이상의 혼합형 (문항1-1로 이동)

43.3

(문항1-1) 최소 2개 이상 혼합하여 교과수업을 운영하실 경우 어떤 방법을 혼합하여 사용하십니까?

 

 

과제 수행 중심 수업 +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82.1

 

과제 수행 중심 수업 + 실시간 쌍방향 수업

3.9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 실시간 쌍방향 수업

7.1

 

교육부가 구분한 3개 수업형태 모두 활용

6.9

(문항2) 수업 콘텐츠는 주로 어떤 자료를 활용하십니까?<복수가능>

 

 

자체 제작

58.4

 

EBS강의

42.1

 

KERIS, 위두랑 등에서 제공하는 강의

14.4

 

유튜브 등 민간에서 제공하는 자료

43.3

 

디지털교과서

17.2

(문항3) 원격수업을 하면서 가장 많이 이용한 플랫폼은?

 

 

KERIS(e학습터, 위두랑)

31.8

 

EBS온라인클래스

35.1

 

해외 민간 플랫폼(구글클래스룸, MS팀즈 등)

14.9

 

국내 민간 플랫폼(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클래스팅, 학교종이 등)

18.2

(문항4) 원격수업을 실제 운영하시면서 가장 어려운 점 2가지는?<복수가능>

 

 

원격수업 준비에 필요한 기본적 기기(노트북 등) 노후화 혹은 부족

18.1

 

교실 WIFI 지원 등 기본 인프라 환경 미흡

16.3

 

출석수업보다 많이 소요되는 수업 준비시간 부담

42.2

 

IT 기기 활용법 학습 등 새로운 기술 학습 부담

23.5

 

학생 출결확인 및 수업참여 독려

56.6

 

수업저작권 및 교사 초상권에 대한 침해 우려

41.3

(문항5) 원격수업 안정화를 위해 가장 지원이 필요한 사항 2가지는?<복수가능>

 

 

서버 확충 등을 통한 플랫폼 안정성 확보

43.8

 

원격수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교사연수, 안내자료 등) 제공

19.2

 

교원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위한 협의회비 지원

8.9

 

출결, 학습진도 관리 등이 용이하도록 LMS 시스템 개선

56.5

 

교과별 차시별 다양한 콘텐츠 및 학습자료 제공

65.4

(문항6) 원격수업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교육과정의 자율적 운영

15.1

 

학습콘텐츠에 관한 저작권 문제 해결

40.4

 

재택근무 등 교원복무규정 개선

22.5

 

평가가이드라인 개선 등 평가제도 개선

21.9

(문항7) 향후에도 원격수업을 수업에 활용하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매우 그렇다

13.6

 

그렇다

31.0

 

보통이다

31.8

 

그렇지 않다

15.7

 

매우 그렇지 않다

8.0

(주제2) 등교수업의 시기와 방식 관련

 

(문항8) 유초중고 등교수업을 하게 되면 적절한 방법은?

 

 

학교급-학년별 시차를 두고 단계적으로 등교

83.6

 

전 학년 일괄 등교

16.4

(문항9) 3, 3부터 등교를 시작하자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의한다.

76.9

 

동의하지 않는다.

23.1

 

3 교사(22,954) : 동의(50.3%), 비동의(49.7%)

3 교사(22,645) : 동의(70.1%), 비동의(29.9%)

(문항10) 학생들이 등교할 경우, 코로나 19가 안정될 때까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의한다. (문항10-1로 이동)

51.3

 

동의하지 않는다.

48.7

(문항10-1)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 시, 1주일에 며칠 정도를 원격수업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1

11.7

 

2

48.0

 

3회 이상

40.3

 

무응답

0.0

(문항11) 등교수업을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중대본의 전 국민 생활방역 체계 전환 발표 후 1주일 이내

11.7

 

1주일 후

14.7

 

2주일 후

30.7

 

3주일 후

14.2

 

한 달 이상 지켜본 후 결정

28.8

붙임2

 

등교 시 운영 가정내 학생 건강상태 온라인 설문 내용

<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설문 응답 내용 >

이 설문지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학생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내용입니다. 설문에 성실하게 응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의 몸에 열이 있나요 ? (해당사항 선택)

37.5미만 37.5~38미만 또는 발열감 38이상

2. 학생에게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나요 ? (해당사항 모두 선택)

아니오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설사 메스꺼움 미각후각 마비

3. 학생이 최근(14일 이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있나요 ?

아니오

4. 동거가족 중 최근(14일 이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있나요 ?

아니오

5. 동거가족 중 자가격리된 가족이 있나요 ?

아니오

응답 내용 예시에 표시된() 사항이 있을 경우 등교중지 대상으로 분류

 

 

등교중지 대상일 경우 팝업 문구

1. 현재 자녀의 건강상태는 가정 내에서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잠시 등교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등교하지 않아도 학교에서는 출석으로 인정합니다. 학생의 발열, 호흡기증상(기침, 목아픔 등)이 없어질 때까지 가정에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보호해 주시기 바랍니다.

3. 38이상의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질 경우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보건소에 문의하고 선별진료소 방문 후 진료받기 등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교육부

[교육부+05-04(월)+16시보도자료]+유초중고특수학교+등교수업+방안+발표.pdf
2.1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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