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집

명동 중국 음식 맛집 도삭면 란주칼면

뷰네이쳐 2020. 11. 5.

명동에 갈일이 있게 되어 예전에 명동에서 일할때 먹었던 란주칼면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집이 명동 중국음식 괜찮은 맛집인데요... 음 예전에 2010년쯤인가는 란주란미엔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었는데 

 

란주칼면이라고 간판을 좀 바꾸고 입구도 좀 개선해서 꾸준히 장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면이 특이한데 도삭면이라고 칼로 절단하여 울퉁불퉁하고 좀 투박하니 두껍지만 

 

이게 씹는 맛이 있고 쫄깃해서 참 맛이 괜찮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짬뽕을 먹었는데 10여년이 지나고 먹어도 맛이 그대로 살아 있더라고요

 

매운걸 못드시는 분들은 매울수도 있는데 매운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국물이 굉장히 진하면서 매콤해서 훌륭했습니다

 

 

진한 국물에 매콤한 그리고 불향이 나는 그런 짬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해장이 되는 그런 맛입니다.

 

 

 

 

 

 

안에 새우도 들어가 있고 해물들도 들어 가있는데 참 탱글탱글하고 재료들이 굉장히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짬뽕 말고도 짜장면 볶음면 마라 관련 도삭면들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다들 맛이 괜찮습니다 

 

또 탕수육도 굉장히 괜찮습니다.

 

란주란미엔이란 간판이었다가 한국사람들이? 보기 좋도록 란주칼면으로 바뀐거 같은데 명동에 중앙포스트 타워 인근에 있습니다. 언제 처음 개업해서 장사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동일한 자리에서 꾸준히 퍼포먼스를 내주는거 보면 주변 직장인들에게 꽤나 맛집으로 자리 잡은듯 합니다.

 

 

 

아무튼 명동에 가셔서 좀 색다른 중국 음식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란주칼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괜찮은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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