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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갈아타기 개시 가능기간 방법 제한사항 유의사항

뷰네이쳐 2024. 1. 30.
  • 31일부터 비대면으로 온라인에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구축한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개시
  • 21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등 모든 주택에 대한 보증부 전세자금 대출을 14개 금융회사의 보다 낮은 금리의 신규대출로 갈아탈 수 있음

참여 금융회사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기업, 국민, 하나, 대구, 부산, 광주, 전북, 경남, 제주, 케이, 카카오, 수협, 토스, 씨티 등 18개 은행과 삼성생명, 삼성화재, 롯데손보 등 3개 보험사

갈아타기 가능 기간

  •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난 뒤 12개월까지, 이후 기존 전세계약 만기 2개월 전부터 15일 전까지 가능

갈아타기 방법

  •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등 4개 대출비교플랫폼과 14개 금융회사 자체 앱을 통해 자신의 기존 전세대출을 조회하고, 이를 금융회사의 전세대출 상품과 비교해볼 수 있음

갈아타기 제한사항

  • 연체 상태이거나 법적분쟁 상태인 경우 대출 갈아타기가 불가능
  • 저금리 정책금융상품이나 지방자치단체와 금융회사간 협약 체결을 통해 취급된 대출도 갈아타기가 불가능

향후 계획

  • 금융당국은 현재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기존대출을 받은지 3∼12개월, 22∼24개월로 제한되는 것과 관련, 전세대출 보증기관 등과 협의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
  • 현재 아파트로 한정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 대상을 오는 6월 말까지 실시간 시세조회가 가능한 빌라, 오피스텔 등까지 확대할 계획

전세대출 갈아타기 신청 시 유의사항

  • 대출금리뿐만 아니라 대출한도, 상환조건, 우대금리 등도 비교하여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
  • 대출 신청 전에는 소득 및 신용등급 등을 고려하여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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