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부족 현상 해외 직구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요소수란?

통상적으로는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 내연기관의 배기 가스 후처리 장치인 선택적 촉매환원(SCR) 설비의 작동에 필요한 질소산화물(NOx) 환원제를 가리키는데, SCR 설비는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촉매를 이용해 질소와 수증기로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요소수는 본래 차량의 구동 자체에 관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기오염 문제에 따른 가스 배출 제한 때문에 유럽 연합의 유럽 배출가스 기준에 준하는 환경규제를 시행중인 대한민국같은 대다수 선진국들에서는 요소수가 떨어지면 기름이 떨어진 것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 요소수를 넣기 전까지는 시동을 다시 걸 수 없으며, 시동이 그대로 꺼져버리는 경우도 있다. 요소수가 없어도 운행할 수 있도록 개조한 경우도 있으나, 이는 불법 개조 및 배기가스 배출 규정 위반이다. 따라서 디젤차 운전자에게는 제2의 연료처럼 취급되고 있다.

 

요소수 대란 원인

농업용, 산업용, 경유(디젤) 차량용으로 쓰이는 요소는 경제성 때문에 2010년대부터 중국 내의 석탄으로부터 주로 생산되어 왔다. 그런데 2021년 중국 내 석탄이 부족해지자, 중국 정부가 석탄과 더불어 요소 등 석탄으로부터 만들어지는 물질의 생산과 수출을 통제하였다. 이에 요소 수입량의 97%를 중국에 의존하던 대한민국에서 유독 심각하게 요소 품귀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다.

• 요소의 필요성 증가
• 저렴한 "중국의 석탄을 이용한 수소 생산"에 전세계 의존 심화
• 중국의 석탄 생산 감축으로 요소 생산-수출의 저해
• 국가의 요소 산업의 비보호
• 다원화되지 않은 요소 수입처

정부 대응

2021년 11월 8일

• 기획재정부에서 요소수 및 요소에 대한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 시행이 시작됐다.
• 국방부가 보유한 군 비축 요소수 20만리터(200톤)를 방출할지 검토를 시작했다. 유사시 용도를 꺼내 쓴다는 것에 대한 비판이 있다.
• 기획재정부 이억원 1차관 주재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다음 주까지 베트남에서 차량용 요소 200톤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국내에서 요소수로 만들면 60만리터(600톤)에 해당한다. 호주에서 요소수 수입도 7000리터(7톤) 늘리기로 했으며 여러 국가에서 요소 1만톤(요소수 3만톤, 3000만리터어치)을 수입하는 방안을 추가로 협의 중이다. 요소 수입 촉진을 위해 5∼6.5%인 관세를 0%로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

해외 직구 사이트

큐텐

아마존

 

 

이베이

 

쇼피

 

요소수 전망

일전 일본의 반도체 부품 사건과 비슷하게 흘러갈거라 판단

• 수입다각화
• 국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