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6 오늘 서울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광화문광장 조성 추진계획 발표가 있었네요
주요내용으로는
- 걷기 편하고 공원 같은 광장’ 청사진 마련
- 광장 동측도로 확장ㆍ정비부터 시작…차량통행?시민보행 불편 최소화
- 100여종 꽃ㆍ나무 식재, 잔디밭 조성…도심 그린 숲으로
- 공사 중 현행수준 통행속도 유지 위한 17개 종합교통대책 시행, 시경과 합동 TF 운영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보도자료 및 추진 발표자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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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7.(화) 조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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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2020년 11월 16일 오전 11: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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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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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
도시재생실 광화문광장사업반 |
광화문광장사업반장 |
임창수 |
2133-7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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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계획팀장 |
강성필 |
2133-7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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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당 자 |
장승권 |
2133-7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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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교통실 교통운영과 |
교통운영과장 |
강진동 |
2133-2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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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교통대책팀장 |
이유국 |
2133-2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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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당 자 |
백바름 |
2133-2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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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 |
토목부장 |
김용제 |
3708-2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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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총괄과장 |
진재섭 |
3708-2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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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음 □ |
사진있음 ▣ |
쪽수 : 8쪽 |
담 당 자 |
박형재 |
3708-2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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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간 시민과 함께 구상 '광화문광장', 첫 발 내딛어 - 서울시, 300회 넘는 시민 집단지성으로 ‘걷기 편하고 공원 같은 광장’ 청사진 마련 - 16일(월) 광장 동측도로 확장‧정비부터 시작…차량통행‧시민보행 불편 최소화 - 가장 많은 시민의견 반영 100여종 꽃‧나무 식재, 잔디밭 조성…도심 그린 숲으로 - 공사 중 현행수준 통행속도 유지 위한 17개 종합교통대책 시행, 시경과 합동 TF 운영 |
□ 서울시는 지난 4년 간 300회 넘게 시민과 소통하며 마련한 청사진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한 공사를 오늘(11.16.)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장 동측도로 확장‧정비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조성에 나선다.
○ 서울시는 현재 광화문광장의 문제에 대한 시민 이용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자 이를 시민의 집단지성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광화문포럼(’16년)을 구성, 이후 광화문시민위원회(’18년)로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시민소통을 실시해왔다.
○ '19년엔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더 치열하게 소통하고, 그 결과와 사업 추진방향을 올해 2월 밝힌 바 있다. 그간 시민의견을 기반으로 지역주민 및 행정안전부, 문화재청 등의 관계기관 협의와 20여 개 사전 행정(심의)절차를 통해 최종 구체적 계획을 마련, 9월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장’으로 변화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 현재 광장의 서측도로(세종문화회관 쪽)는 광장에 편입해 보행로로 확장한다. 광장 동측(주한 미국대사관 앞)은 도로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7~9차로로 확장한다.
□ 넓어진 광장은 시민들의 뜻을 담아 ‘일상에서 즐기는 공원 같은 광장’이 된다. 총 100여 종의 크고 작은 꽃나무가 뿌리 내려 사계절 숲과 그늘, 꽃과 풀 향기 가득한 공간이 된다.
□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공사는 차량통행과 시민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①동측도로 확장‧정비('20.11.~'21.2.) ②공원 같은 광장 조성('21.5.~10.)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 첫 단계는 광장과 인접한 도로공사다. 내년 2월까지 동측도로 확장‧정비를 완료해 서측차로의 통행차량이 동측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서측차로의 차량 통제 시기는 동측도로 상·하행선 차량 흐름의 안정화를 고려해 확정, 추진할 예정이다.
○ 16일(월) 시작하는 광장 동측도로 확장‧정비 공사는 작년 시의회 의결을 거쳐 편성된 올해 예산 101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 광장 서측편 보도 일부 구간(정부서울청사 앞~세종문화회관 앞)은 시민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역별로 나누어 내년 1월까지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차로는 내년 3~4월 발굴조사를 추진한다.
□ 두 번째 단계로 차로가 사라지고 보행길로 변하게 될 세종문화회관 쪽 서측도로 공간을 ‘공원을 품은 광장’으로 조성한다.
□ 지난 소통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꽃과 나무, 잔디를 곳곳에 심고 광장 동측으로 자전거도로(폭 1.5m, 길이 550m)도 조성한다. 광장 공사기간 동안 해치마당과 세종로공원도 개선해 광장과 주변지역 간 연계성 강화에도 집중한다.
○ 광화문광장 공사는 시민통행이 많은 현대해상 앞부터 정부서울청사까지 구간별로 진행하고, 공사가 완료된 구간별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치마당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광장 바닥에 판석을 포장하고, 경사로 계단 개선과 함께 수경시설 및 가변시설물 등을 설치한다.
○ 세종문화회관 쪽 서측도로에는 한국의 자연을 담고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키가 큰 나무 37종 317주와 키 작은 나무 30종 6,700주를 심는다. 33종 33,431본의 꽃과 2,698㎡ 면적에 2종의 잔디를 심어 숲과 그늘, 꽃과 향기가 있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채워진 광화문광장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 특히 서울시는 ‘광장 동측도로 확장 정비’ 공사의 경우 시민불편과 주변 상권 영향을 최소화하고 ‘세종대로 사람숲길’ 조성에 따른 차로 연계 등을 고려해 주요공정을 올해 안에 최대한 마무리 할 계획이다.
○ 인접한 ‘세종대로 사람숲길’(서울역~세종대로사거리, 1.5km) 조성공사가 12월 완료되는 만큼, 세종대로사거리~광화문 구간의 차량 병목현상 방지를 위해 공사를 연계해 진행한다.
○ 동절기 도로공사에 따른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도로 경계석 등 주요공정은 올해 최대한 집중 시공해 완료하고, 그 외 보도 등은 동절기 이후 시공하거나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 동절기 공사기준 준수, 치밀한 공정계획 수립,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공사기간 동안 현재 수준의 통행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1개 차로만 최소한으로 점유하고, 인근 이동차량과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17가지 계획을 담은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서울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광화문광장 교통관리 TF’도 즉각 가동한다.
○ 집중 교통량 분산‧우회 : 원거리 차량은 녹색교통지역(한양도성) 외곽의 교통정체 완화구간 지정과 22개 교차로 신호조정 등을 통해 도심 외곽으로 교통량을 분산·우회시킨다. 근거리의 차량은 총 60개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흐름 등을 고려해 신호 최적화를 통해 교통정체를 최소화한다.
○ 인근 도로 교통개선사업 : 새문안로3길 등 세종대로 주변도로의 교통개선사업을 시행해 우회경로를 확보한다. 사직·율곡로 등 세종대로와 만나는 주요 교차로에 좌회전을 신설해 세종대로의 교통량을 최대한 균일하게 주변도로로 분산시킨다는 계획이다.
○ 세종대로 인근 시내버스 우회 조정 및 탄력배차 : 공사 및 도로여건의 변화 등을 고려, 세종대로 광화문교차로에서 회차하는 서울 시내버스 노선을 주변지역으로 우회 조정해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통행속도 등에 따라 추가 노선조정 및 탄력배차 등의 추가 방안을 실시한다.
○ ‘광화문광장 교통관리 TF’ 구성‧운영 : 상시 교통상황 분석과 돌발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개선 계획을 수립하는 ‘교통상황 분석반’과 상시 현장점검 및 문제 발생 시 즉시 출동·조치하는 ‘현장신속대응반’으로 운영된다.
○ 서울시는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및 교차로에 300개가 넘는 안내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내비게이션과 라디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 한편, 문화재청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복궁 광화문 월대 등 문화재 복원 및 주변정비 사업’은 광장의 변화와 연계해 추진한다.
○ 광화문 월대는 사직로 기능 유지 등 교통흐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21년 상반기에 관계기관 협의 등 사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21년 하반기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23년까지 월대 등 문화재 복원과 주변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은 “광화문광장 사업은 그 간 시가 추진한 서울시 역사도심 기본계획(’15년)과 녹색교통진흥지역 특별종합대책(’18년)을 토대로 ‘광화문 일대 역사성 회복’과 ‘한양도성 내 보행공간 확충’이라는 시정의 연장선상으로 추진되어 왔다”며, “4년간 300회가 넘게 시민과 소통하며 만든 결과물인 만큼 시민들의 긴 참여와 소통의 시간, 그 노력과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 서울 도심 심장부인 광화문광장이 회색을 벗고 녹색의 생태문명거점공간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하 발표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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