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기후동행카드 인천 경기도 서울 경계 신분당선 사용가능?

뷰네이쳐 2024. 1. 19.

기후동행카드로 이용 가능한 서울 경계 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특별시 면허 시내버스
     
  • 서울특별시 면허 마을버스
     
  • 서울특별시 면허 심야버스

서울특별시 면허 시내버스는 서울 시내에서 승차하는 모든 시내버스를 말합니다. 서울 시내에서 승차하더라도 면허가 경기도나 인천시에 있는 버스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서울특별시 면허 마을버스는 서울 시내에서 승차하는 모든 마을버스를 말합니다. 마을버스도 시내버스와 마찬가지로 면허가 경기도나 인천시에 있는 버스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서울특별시 면허 심야버스는 서울 시내에서 승차하는 모든 심야버스를 말합니다. 심야버스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와 마찬가지로 면허가 경기도나 인천시에 있는 버스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불가 구간

세금이미지

 

케이패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가격│알뜰교통카드│ 사용법│ k패스 │교통카드│신청│ 비교

케이패스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모두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두 제도의 주요 특징과 비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조

benefitview.co.kr

  • 서울 광역버스
  • 서울동행버스: 서울01번, 서울03번, 서울06번
  • 경기도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김포시 제외)
  • 광역급행버스
  • 신분당선: 민자 노선인 신분당선은 요금 규정이 수도권 전철 타 노선과 달라 기후동행카드 사용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 서해선: 김포공항역을 제외하고는 모든 역이 경기도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이용이 어렵다.
  • 경강선
  • 용인 경전철
  • 의정부 경전철

문제점 및 비판

  • 서울시의 독단적인 정책이라는 비판이 있다. 이는 지하철 재승차 제도 도입 때와 같이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는 식으로 또다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의 없이 발표했기 때문이다.
  • 경기도에서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서울동행버스를 시작으로 서울시 대중교통의 경기도 진입 노선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뒤 일부 경기 지역에서 운행 중인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는 경기도 내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과는 11월에 유정복 시장과 합의가 되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기도와 호환이 안 되는 문제점은 추후 서울시청의 발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신분당선 등 일부 전철 노선들에서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는 또한 모란역 등 서울 외 환승역의 경우, 서울교통공사 관할인 8호선 게이트에서는 사용이 되고 그렇지 않은 수인분당선 게이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등 주의가 필요하다.
  • 서울시내 버스, 지하철 적자 문제로 인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추진과 모순되는 정책이라는 비판도 있다. 2023년 10월 7일부로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성인 기준 150원 인상되는데, 이로 인해 증가하는 지하철 수입은 연간 1568억 원, 기후동행카드로 인한 손실은 연간 1800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서울시 스스로 밝힌 바 있다. 운송기관의 적자 해소라는 명목으로 요금을 올려놓고, 그것을 적자 해소가 아닌 오세훈 시장 본인의 간판 정책을 위한 재원으로 전용하는 셈. 심지어 2024년 6월 30일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이 끝나는 시점에 2024년 7월 초 서울시가 서울지하철 요금을 150원 인상 검토를 실시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이에 앞서 국토교통부에서 2024년 5월부터 알뜰교통카드의 후신으로 시행 예정인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 'K-패스'와 중복된다는 지적이 있다.

 

개선 사항

  • 인천,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이용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 신분당선 등 일부 전철 노선에 대한 이용 가능 여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 서울시내 버스, 지하철 적자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 K-패스와의 중복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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