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는 택시”상용 서비스 밑그림 나왔다 25년 서울 도심에 도심항공교통(UAM) 전용 하늘길 신설 |
- 도로 위 1시간 거리 ⇒ 버티포트 잇는 UAM 하늘길로 20분 만에 도착 -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국내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상용화 서비스 운용전략과 시나리오를 담은『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운용개념서 1.0』(이하 “운용개념서”)을 공식 발간했다고 밝혔다.
* (운용개념) 조직(또는 기업)에서 정책, 사업목표, 전략 등을 분석하여 해당 과업을 어떻게 운용할지를 명시한 대략적인 계획(Concept of Operations, ConOps)
ㅇ 운용개념서는 K-UAM 상용화에 대한 단계별 운용전략,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책임, 정상 및 비정상상황에서의 운용시나리오 등 상용화를 위해 미리 점검하고 준비해야 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으며,
- 특히, 도심항공교통 전용 하늘길(항로)인 UAM 회랑(回廊, Corridor) 등 3차원 도심교통체계 운용 구상의 밑그림을 제시하고 있다.
□ 이 운용개념서는 지난 9월 중 개최된 “UAM 팀코리아(위원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이하 ”팀코리아“)”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ㅇ 팀코리아 이름으로 발간된 이 운용개념서는 37개 참여기관을 비롯하여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ㅇ 팀코리아는 지난해 6월 발족한 민관협의체이며, 국내 도심항공교통의 정책공동체로서 산업생태계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제2차 UAM 팀코리아 본회의) 9.15(수)~9.24(금), 10일간, 서면개최
□ 운용개념서에 담긴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단계별 운용전략) K-UAM 상용운용은 초기(‘25~’29), 성장기(‘30~’34), 성숙기(‘35~)로 3단계 발전전략을 가진다.
< K-UAM 단계별 발전에 따른 주요 지표 >
항목 | 초기(2025년~) | 성장기(2030년~) | 성숙기(2035년~) |
기장 운용 | 기내 탑승‧조종(On Board) | 원격조종(Remote) 도입 | 자율비행(Autonomous) 도입 |
교통관리체계 | ‘UAM 교통관리서비스 제공자’ 역할 단계적 확대, ‘항공교통관제사’ 참여 단계적 축소 | ||
교통관리 자동화 수준 |
자동화 도입 | 자동화 주도 및 인적 감시 |
완전자동화 주도 |
회랑운영방식 | 고정형 회랑 (Fixed Corridor) |
고정형 회랑망 (Fixed Corridor Network) |
동적 회랑망 (Dynamic Corridor Network) |
항공통신망 | 상용이동통신(4G‧5G), 항공음성통신 | 상용이동통신(5G‧6G), 저궤도위성통신, 무인항공기용 데이터통신링크(C2 LINK) 등 |
|
항법시스템 | 정밀위성항법 | 정밀위성항법+ 영상기반 상대항법 |
복합상대항법 |
버티포트 입지 및 형태 |
수도권 중심 버티포트 |
수도권 및 광역권 중심 버티포트 |
전국 확대 |
ㅇ 각 단계별로 가장 눈에 띄는 운용 상의 차이점은 기내에 기장이 직접 탑승해서 조종하는지(초기), 아니면 원격조종(성장기)이나 자율비행(성숙기) 방식으로 비행하는지 여부이며,
ㅇ 성장기에도 비상시 승객안전을 우선시하여 기내에 안전관리자가 탑승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② (이해관계자) UAM이 상용화되려면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
ㅇ UAM은 전통적인 항공산업과 달리 활주로 없이 도심의 교통 요지에 위치한 버티포트(Vertiport, UAM 이착륙장)를 환승센터, 터미널 또는 버스정류장처럼 활용해서 비행한다.
ㅇ 전기모터, 분산추진 등 친환경 저소음 기술의 발달로 도심 저고도 공역(300~600m)을 운항하게 된다.
* UAM과 운항 경로가 겹치는 헬기는 고도 300m 이하에서 비행
ㅇ 또한, 그동안 국가가 전담하던 공항시설 운영과 항공교통관제서비스 대신, 혼잡한 도심 거점 또는 저고도 공역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티포트 운영 및 UAM 교통관리 업무가 새롭게 도입된다.
- 민간도 버티포트 운영자와 UAM 교통관리서비스 제공자(이하 “교통관리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되며, 이들은 UAM 운항자(UAM 항공사)와 함께 산업생태계를 이루는 중심축으로 기능하게 된다.
* (Provider of Service for UAM, PSU) UAM 회랑을 중심으로 운항안전정보 공유, 교통흐름 관리, 비행계획 승인 및 항로이탈 관리 서비스 등 제공
③ (UAM 전용회랑) 전용 하늘길인 UAM 회랑(回廊, Corridor)이 개설된다. 회랑은 버티포트를 시․종점으로 한 통로 형태로 만들어진다.
ㅇ 상용화 초기에는 고정된 형태(고정형 회랑)로 몇 개만 운영되지만, 버티포트와 노선 수가 많아지면 다수의 회랑이 복잡한 네트워크 형태(고정형 회랑망)가 된다.
- 성숙기에는 비행계획에 따라 만들어지고 없어지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동적 회랑망(Dynamic Corridor Network)으로 진화한다.
* (고정형 회랑) 시‧종점 버티포트를 1:1로 연결하여 상시 운영하는 회랑. 다른 UAM 회랑과 중첩‧교차‧연결되는 부분이 없이 독립적으로 관리
* (고정형 회랑망) 고정형 회랑을 서로 연결하여 상시 운영하는 회랑의 집합. UAM은 회랑의 연결망(Network)을 따라 복잡하고 다양한 노선으로 운항이 가능
* (동적 회랑망) 상시 운영되는 회랑에 의존하지 않고 UAM서비스 호출 시마다 최적 경로로 정의되어 개설‧폐지되는 회랑의 집합
ㅇ UAM 회랑은 기존 항공기 공역과 분리되며 여기서는 국가의 항공교통관제 대신 UAM 교통관리서비스를 받게 된다.
④ (UAM 교통관리) UAM 회랑은 교통관리자가 관리한다.
ㅇ 초기부터 휴대전화에 쓰이는 상용이동통신을 활용하여 운영하게 된다.
- 초기에는 기장과 교통관리자, 또는 항공교통관제사 사에에 음성기반 무선통신(VHF/UHF)도 사용되지만, 점차 고도화된 디지털 통신체계로 대체된다.
ㅇ 회랑은 지상에서 300~600m 사이에 설정된다.
- 소형 드론에 비해 최소 150m 이상 더 높이 만들어지며, 이를 관리하는 K-드론시스템*과는 별개로 신설되는 UAM 교통관리체계(UAM Traffic Management, UATM)를 이용하게 된다.
* (K-드론시스템) 드론(150kg ↓)의 위치파악 및 관제를 위한 저고도(150m ↓) 드론교통 관리기술로서 비행안전성 향상과 자동․비가시권 비행 등을 위해 필수적(R&D 진행중)
⑤ (운용시나리오) 초기 단계에서의 서비스 시나리오도 제공한다.
ㅇ 이용자가 UAM에 타고 내리는 주요 과정에서 발생할 다양한 상황들을 다각도로 분석한 후 각 이해관계자들이 수행할 역할, 상호 관계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으며,
- 상업화 가능한 운용모델을 구상하여 이해관계자가 할 일과 절차들을 규정하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나리오를 검토하였다.
- 이를 위해 악천후, 기기고장 등 비정상상황에 대비한 대응계획도 운용개념서에 포함시키고 있다.
□ 팀코리아의 K-UAM 운용개념서 1.0 발간의 의미는 남다르다. 본 운용개념서는 국가 차원의 UAM 서비스 청사진으로서, 향후 이해관계자 등 산업생태계 안팎에서 상용화 준비와 관련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ㅇ 국토교통부는 각종 제도화가 필요한 사항은 UAM 특별법을 제정하여 반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K-UAM 그랜드챌린지 등 민관합동 실증사업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사업 추진을 통해 본 운용개념서를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월 UAM 비행시연을 통해 운용시나리오를 직접 실증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해 11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1회 비행시연(국토부‧서울시 공동주최)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기획하고 있다.
ㅇ 이번 행사에서는 ‘25년 상용화 노선으로 주목받는 수도권 공항셔틀 서비스(김포‧인천공항⇔서울도심)를 국민들에게 미리 선보이면서, 운용개념서에서 제시한 UAM 운용시나리오를 검증할 예정이다.
ㅇ 김포공항(11월10일, 잠정)과 인천공항(11월15일, 잠정) 일대에서 진행되며, 팀코리아 참가기관들이 UAM 생태계의 이해관계자 역할을 수행하며 실증에 참가하게 된다.
□ 팀코리아 황성규 위원장(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우리 기업, 학계,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민‧관이 다 같이 힘을 모은다면,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자동차 등 차세대 첨단 모빌리티를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하고 생활화하는 국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ㅇ “UAM 팀코리아와 함께 국토교통부가 중심에 서서 안전하고 편리한 첨단 도심교통체계인 UAM을 조기 상용화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하였다.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운용개념서 1.0』은 책자로 발간되며,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을 방문하면 누구나 전자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실 장영기 사무관(☎ 044-201-4302)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1 | K-UAM 운용개념서(ConOps) 1.0 요약 |
1. 내용적 범위
ㅇ 승객과 화물 운송사업 목적의 UAM 운용을 위한 국가 차원의 최상위 운용개념(Concept of Operations) 제공
* 항공기인증, 운항증명, 종사자자격, 사업자요건 및 인프라 조성 등 UAM 제도구성에 관한 사항은 제외 ☞ 제도화용역(~‘22.3)에서 별도 검토
ㅇ K-UAM 정책로드맵(‘20.6)과 기술로드맵(’21.3)에 기반하여 운용형태를 3단계(①초기⇒ ②성장기⇒ ③성숙기)로 구분
* (초기) ‘25~, 조종사 탑승, (성장기) ’30~, 원격조종 도입, (성숙기) ‘35~, 자율비행 도입
- 각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책임, 정상․비정상 운항시나리오 등 운용개념의 핵심 내용은 ’25년 K-UAM 상용화 착수를 포함한 초기(‘25~’29) 단계를 중심으로 서술
2. 주요 전제조건
ㅇ UAM 운항에는 비행안전성에 대한 안전당국의 감항증명을 받은 “전기동력 분산추진 수직이착륙 항공기”(☞ UAM 항공기) 사용
ㅇ UAM 운항자(UAM 항공사)는 비행계획 승인, 운항정보의 공유 등을 위해 UAM 교통관리서비스 제공자(Provider of Service for UAM*)를 활용
* PSU는 전용회랑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ATC(Air Traffic Control) 기관이 요구하거나 필요로 하는 UAM 교통관리정보를 즉시 제공
ㅇ UAM 항공기는 기존 공역과 분리된 전용회랑으로 비행하며, 항공통신망은 상용이동통신을 이용(다른 통신망도 병행 검토)
ㅇ 항공교통과 지상교통을 연결하는 UAM 핵심 인프라로 도심 내에 버티포트(UAM 항공기 이착륙장)가 다양한 형태로 구축․운용
3. 주요 이해관계자 역할 및 책임
ㅇ (항공당국) 정책당국(산업화, 활성화, 도시교통체계와의 연계 등 촉진․지원)과 안전당국(항공안전 정책․기준 마련, 관리감독)으로 구분
ㅇ (UAM 운항자) UAM 항공기를 사용하여 유상으로 여객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서비스 등 제공. 비행계획 수립 및 운항 주체
ㅇ (PSU) UAM 항공기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전용회랑 내 교통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UAM 운항자의 비행계획 승인 및 버티포트 내 이착륙구역 할당요청 등 수행
ㅇ (버티포트 운영자) 버티포트 지상․주변공역 관리, 탑승자 보안검색, 승객․이해관계자에게 필요한 지상 서비스 제공
ㅇ (운항지원정보 제공자) UAM 운항자, PSU 등에게 지형․장애물, 기상상황
․예보, 소음 등 안전운항 등에 필요한 실시간 (부가)정보 제공
* UAM 운항자, PSU, 버티포트 운영자 등 이해관계자 역할은 산업생태계 여건, 다양한 운용모델, 제도화 방향, 실증사업 결과 등을 고려하여 조정 가능
4. 초기(‘25~’29) 운용형태 및 운영 시나리오
ㅇ 시범서비스 형태로 수도권에서 단일 또는 복수의 고정형 회랑에서 초기 운용 시작하며, 기장이 탑승하여 직접 조종
구분 | 주요내용 |
조종사 운용 | 조종사(기장) 탑승. 시계비행방식 초기 적용 |
교통관리체계 | UAM 교통관리체계 도입 (항공교통관제사 협조를 통해 검증․고도화) |
교통관리 | 음성기반, 인적기반에서 데이터 기반 자동화 도입으로 발전 |
회랑운영방식 | 고정형 회랑(Fixed Corridor) 방식 |
항공통신망 | 상용이동통신(4G, 5G) 및 항공음성통신 |
항법시스템 | 정밀위성항법 |
버티포트 | K-UAM 상용화 시범 서비스를 위해 수도권 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소수의 버티포트 인프라 구축 |
ㅇ 운영 시나리오(※ 본 요약서에서는 착륙 과정 설명 생략)
ⓐ UAM 운항자(이하 “UO”)는 비행계획 수립하여 PSU에 제출 ⓑ PSU는 비행계획을 승인하여 UO와 버티포트 운영자(이하 “VO”)에게 통보 ⓒ UO는 승객 안전교육, VO는 보안검색(간소화)을 실시한 후 상호 협력하여 UAM 항공기에 탑승 안내․지원 ⓓ VO는 PSU에게 이륙구역을 지정하고, 버티포트 지상 및 주변공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허가사항을 PSU에 통보. PSU는 UO(기장)에 이륙허가 공지 ⓔ 이륙 후 UAM 회랑 운항 시 PSU는 UAM 항공기의 운항상태를 모니터링 하여 UO 및 VO에 제공하며, 기존 공역의 안전을 위해 필요 시 ATC와 정보 공유 [※ PSU와 기장은 통신채널 상시 유지] |
참고2 | 초기 K-UAM 교통체계 구조 및 운용개념도 |
□ 초기 K-UAM 교통체계 구조
□ 초기 K-UAM 운용개념도
* (ATM) Air Traffic Management. 국가의 항공교통관리체계
* (UATM) UAM Traffic Management. K-UAM 전용 교통관리체계
* (UTM) Unmanned Aerial System Traffic Management. 소형드론 전용 K-드론시스템
참고3 | UAM 팀코리아 개요 |
□ (목적) K-UAM로드맵의 공동 이행, 신규과제의 발굴 맟 주요시장·기술 동향 등을 논의하는 산학연관 정책공동체로 출범
□ (본 협의체) 국토부 2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참여업체・기관의 임원・간부급이 참석하는 본협의체는 의사결정 기능 위주 개최(연 1~2회)
□ (실무위원회) 실무논의는 과장급 주재로 상시 개최(최소 분기별 1회)하되, 개최시기・주제별로 참여기관・업체 다각화
ㅇ 생태계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정식 참여기관 외 사업계획이 있고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초청기관으로 참여(본협의체는 미참여)
【UAM Team Korea 참여기관 및 구성도】
총괄부처 | ||||||||||||||||
국토부 | ||||||||||||||||
간사 | ||||||||||||||||
항공우주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
||||||||||||||||
업계* | 학계 | 중앙부처 | 지자체 | 공공기관 | ||||||||||||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대한항공 SKT DMI(두산) |
서울대 KAIST 건국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한서대 |
국방부 기재부 과기부 산업부 중기부 기상청 |
서울 인천 경기 부산 |
광주 대전 대구 제주 |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교통안전공단 토지주택공사 국토정보공사 |
교통연 전파통신연 건기연 한전 |
* (이 외 초청기관) 카카오모빌리티, LIG넥스원, KT, KAI, 현대건설, 보잉 코리아, 다쏘시스템, 퍼스텍, 한컴위드, 무역협회, 산업은행, UNIST,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도로공사, 강원, 경남, 전남, 충남, 울산, 충북, 세종, 경북, 행복청, 해양수산부 등은 실무위원회 외부 초청기관으로 참여
□ (역할) 주체별 역할을 구분하되 추진과정에서 상호역할 조정 가능
ㅇ (총괄) 국토부는 UAM 추진현황을 총괄 관리하고, 주요이슈별 참여기관・업체 이해관계 총괄 조정 및 법령 제・개정과 예산사업 추진
ㅇ (간사) 협의체 소집, 참여기관・업체의 건의사항 상시 접수, 회의별 상정안건 마련 및 협의체 운영현황 관리 등
ㅇ (참여기관) UAM 관련 추진상황 및 토의사항 공유, 기관・업체별 역할에 따라 소관과제 이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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