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먹을 수 있고 당도가 평균 12 브릭스로 높은 윈터 프린스 종류의 감귤을 먹어보았습니다. 하레히메와 태전병감의 교잡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종자입니다.
크기가 150그램 이상 정도로 성인 주먹 크기만 하고 맛은 달달하면서 과즙이 굉장히 많습니다.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입안에 풍부하게 퍼지는 느낌입니다. 흡사 과즙음료를 먹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껍질의 색과 과육의 색은 오렌지색에 가깝습니다. 껍질이 굉장히 까기 쉬우며 과육도 부드럽게 넘길 수 있어 좋았네요 인터넷으로 별도로 판매하지는 않는 듯하고 2022년 1월 기준 이마트몰을 통해서 구입 가능합니다. 한박스 6개들이로 고급 포장으로 되어있습니다 가격은 1.5KG 1만3천원 가량했습니다.
천혜향, 레드향도 맛있긴 했지만 윈터 프린스 감귤이 까먹기도 편하고 과즙 면에서 압도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한번 구매해서 드셔 보시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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